2020년 12월 2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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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2020년 손공예교실 수업을 오랫동안 개강하지 못하다 6월 말 복지관이 아닌 손공예공방(가곡동, 손제숙 강사)에서 첫 수업을 실시하여 12월 첫 주 종강식을 하였습니다.

개강을 손꼽아 기다리시다 참여하신 어르신들께서 수업에 열정적으로 임하셨고, 강사 선생님께서 잘 지도해주셔서 아주 멋진 서랍장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

함께 의논하여 신규반은 2단4서랍장을, 중급반은 라운드서랍장을 만드셨습니다.

손주를 위해 5단 서랍장을 완성하신 어르신도 계십니다.

수업에 함께 참여하여 멋진 서랍장을 만들면서 정서적인 위안이 되었고, 자신감과 성취감이 고취되었다고 하십니다.

내년을 기약하는 '아쉬움' 가득한 종강식이었습니다.